8살의 흔한 결혼식 하객 패션, 나도 여자랍니다~!
8살의 흔한 결혼식 하객 패션, 나도 여자랍니다~! 왕복 12시간의 장거리 운전을 했더니만 피곤하긴 피곤하네요.^^ 지난 주말에는 부산에 친지의 결혼식이 있어 다녀왔습니다. 은벼리파파의 사촌 여동생, 그러니까 아이들에게는 육촌 고모가 되겠네요. 부산에 살때는 종종 봤던 고모인데.... 이사를 오고나니 정말 오랜만에 만나는 얼굴들 입니다. 출발전부터 기분이 들떠 있던 8살 딸... 짧은 기간이긴 하지만...하루하루 뭘 입을지 고민에 또 고민을 하는것 같았어요.ㅋ 금요일에 조금 일찍 서둘러 출발해서 잠에 도착을 했습니다. 늦은 밤이였음에도 그렇게 춥지 않았던것 같아요. 남쪽이라 그런지...ㅋㅋㅋ 오랜만에 만난 큰고모와의 수다에 시간 가는줄 모르고 첫날은 그렇게 잠이 들었습니다. 결혼식이 점심 즈음이였던지라...
육아일기/초보아빠 : 은별
2014. 1. 20. 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