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개월 아들과의 데이트가 허무한 이유~!
30개월 아들과의 데이트가 허무한 이유~! 입추가 지나서일까요? 오늘 아침은 제법 선선한 느낌입니다. 이런 상쾌한 기분~ 오후까지도 이어졌으면 좋겠는데 말이죠~~ㅋㅋ 요즘 날씨가 워낙 덥다 보니 주말에도 아이들과의 외출이 두려워 집니다. 그렇다고 계속 집에만 있자니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도 들구요. 30개월 아들녀석은 또다시 구내염으로 고생중입니다. 구내염으로 칭얼거리는 와중에도 아들녀석이 노래를 부르는 것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CU~~~~" 그렇습니다. 아파트 초입에 있는 편의점이예요. 하루에도 몇번을 다녀왔는지 모릅니다. 구내염으로 잘 먹을 수가 없으니...원하는게 있음 일단 사서 먹이고 보잔 생각이였거든요. 밤새 칭얼거렸었는데... 피곤함에 오늘은 늦게까지 잠을 자는군요.^^ 구내염으로..
육아일기/초보아빠 : 은후
2015. 8. 10. 0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