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바보 아빠의 7살 딸을 위한 작은 선물~!
환하게 웃는 7살 딸, 이게 얼마만이야? 이틀간의 장거리 출장을 마치고 집으로 복귀한 시각이 새벽 2시~ 출장길에 세찬 바람도 맞아봤고, 차창을 스치며 지나가는 눈보라도 봤습니다. 그리고 새벽...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는 마치 장마철 빗줄기 마냥~ 비가 엄청나게 내리더라구요. 때론 굵은 빗줄기가...때론 눈과 비가 한데 섞여~ 내렸습니다. 그런 험난한 도로 상황에도 무사히 집에 도착을 했어요. 신기하게도 집이 가까워 지니...날씨는 언제 그랬냐는듯~ 멀쩡했습니다.^^ 장거리 출장을 갔다가 운전하면서 돌아오는 길에... 새벽쯤부터 서울, 경기 지역에 눈니 내릴꺼란 소식을 듣고~ 걱정반 설레임 반이였습니다. 그래도 아직까지 설레임이 남아 있는걸 보니~ 아래쪽에 쭈욱~~~ 살았었던 그 기억이 남아 있나 봅니다...
육아일기/초보아빠 : 은별
2013. 11. 27. 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