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아빠를 웃게 만든 한장의 사진~!
지친 아빠를 웃게 만든 한장의 사진~! 밤새 비가 그쳤나 봅니다. 출장중 급하게 집으로 복귀를 했습니다. (오늘이 어머니...은벼리, 은후 남매의 친할머니 기일이거든요.^^) 장거리 이동에 몸도 마음도 피곤합니다만... 역시 집이 좋습니다. 부산에서 서울가는 마지막 KTX 열차를 타고 새벽에 집에 도착하니... 피곤함도 잊은채...아이들을 바라보게 되는군요. 부산을 떠나오기 전, 아이엄마가 보내온 메세지... 위쪽지방은 천둥번개에 비가 많이 온다고 하더라구요. 그때 부산은 구름이 잔뜩~ 바람이 조금 불던 날씨였습니다. 그리고 연이어 날아온 16개월 아들녀석의 사진~ 한참을 들여다 봤네요.ㅋ 열차에 몸을 싣고도 아들녀석의 사진을 보면서 실실 웃었습니다. 정확하게 9시 즈음이면 꿈나라 여행을 가는데... 어..
육아일기/초보아빠 : 은후
2014. 6. 11. 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