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의 초등학교 입학식, 설레임보다는 씁쓸함이 느껴진 이유~!
딸의 초등학교 입학식, 설레임보다는 씁쓸함이 느껴진 이유~! 드디어 태어나 처음으로 진정한(?) 학부모가 되었습니다. 8살 딸아이가 유치원을 졸업하고 초등학교에 입학을 했거든요. 기대반, 설레임반으로 부푼 가슴을 안고 입학식에 참석했습니다. 크게 기대를 한건 없었습니다만...나름 씁쓸한 면이 있어 많이 아쉽네요.^^ 여느날보다 일찍 일어나 학교갈 준비를 마친 딸아이~ 당사자 만큼이나 설레이고 긴장되는건 엄마, 아빠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초등학교는 아파트 단지안에 있는지라 아주 가깝습니다. 입학식 시간에 맞춰 준비를 하고 집을 나섰습니다. 평소와 다름없는 아침인데...왠지 모를 설레임과 긴장감이... 기분이 참 묘하더라구요.^^ 학교 정문이 가까워 올수록...이웃분들도 많고... 더 놀라웠던것은 꽃다발을 파..
육아일기/초보아빠 : 은별
2014. 3. 4. 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