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본 풍선이 마냥 신기하고 즐거운 아들, 그렇게 좋아?
처음 본 풍선이 마냥 신기하고 즐거운 아들, 그렇게 좋아? 태풍이 지나가고 난 후의 하늘은 더더욱 푸른것 같아요. 한글날이였던 어제, 가을 햇살도 적당하고...푸른 하늘이 더없이 가슴을 설레이게 했던 하루였던것 같습니다. 공휴일로 재지정된 한글날, 주말과는 또다른 여유로움을 즐겼던것 같습니다. 가을 햇살이 눈부시게 비치는 여유로운 오전... 거실 한켠에 굴러다니던 풍선을 보고, 8개월 아들녀석이 난리가 났습니다.ㅋ 7살 누나가 친구에게서 받은 풍선인데.... 이제 7살 딸아이는 풍선에 그다지 흥미가 없는것 같기도 합니다. 거실 한켠에 나뒹굴던 풍선을 발견한 아들... 범보의자에 앉아서 풍선을 보고~ 다가가려 낑낑거려 보지만, 쉽지 않습니다. 풍선을 들고~ 아들녀석에게 가까이 가져가 봤어요.ㅋ 풍선을 보자..
육아일기/초보아빠 : 은후
2013. 10. 10.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