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먹는 재미에 푹~빠진 7개월 아들, 놓치고 싶지 않아~
혼자 먹는 재미에 푹~빠진 7개월 아들, 놓치고 싶지 않아~ 아침, 저녁으로 바람이 제법 차갑습니다. 갑기에 걸리기 딱 좋은 시기인거 같아요. 감기조심합시다.^^ 며칠있으면 태어난지 8개월을 맞이하는 둘째... 얼마전 코감기가 걸려 며칠 병원에 다녔었는데...아프고 난 이후로 부쩍 더 성장한 모습입니다. 이유식도 쌀미음에서 야채가 조금 들어간 이유식으로 바꿨고... 특히, 과일은 혼자먹는 재미에 푹 빠져 있네요.ㅋ 늘~ 과일을 살살 긁어 입에 넣어주곤 했었는데...ㅋ 손잡이가 달린 과일망에 넣어주니...먹는 모양새가 신세계를 경험이라도 한듯~ 허겁지겁 정신이 없습니다.ㅋ 현재 7살인 딸아이는 저렇게 해서 과일을 주면 참 싫어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7개월 둘째는 사내여서 그런지...아주 좋아하는것 같군요..
육아일기/초보아빠 : 은후
2013. 9. 3. 0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