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미술가의 심오한 작품세계에 심취한 아빠
토요일과 일요일...바람을 동반한 추워진 날씨탓에 집에만 있었습니다. 하루종일 엄마와 공부도 하고, 삶은 계란도 먹고, 노래도 부르며 놀았지요. 원래 계획은 딸아이와 베란다에 방치(?)되어 있는 크리스마스트리를 철수하고 베란다 화분정리를 하려했습니다만... 날씨가 추워서 엄마가 베란다 출입 금지령을 내렸어요...^^ 2010/11/28 - [육아일기/초보아빠] - 딸아이와 함께 꾸미는 크리스마스트리 늦은 아침을 먹고 커피한잔의 여유를 즐기고 있는 아빠를 부르는 딸아이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걸음마를 시작하면서부터 집안 구석구석 낙서하기를 유난히 좋아했던 딸아이입니다. 그 바람에 큰맘먹고 구입한 컬러보드가 아주 유용하게 쓰이는군요. 구입후 줄기차게 쓰던 컬러보드를 요즘은 뜸하게 쓰더니 어제는 그림을 그리고 ..
육아일기/초보아빠 : 일상
2011. 1. 17.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