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에 걸린 남동생을 걱정하던 7살 누나, 그런데 그만...
감기에 걸린 남동생을 걱정하던 7살 누나, 그런데 그만... 아침 저녁으로 가을 날씨가 제법 쌀쌀합니다. 이번 주말까지는 기온이 뚝 떨어질꺼라고 하니, 감기 조심해야 겠어요. 요즘 한창 기어다니며 온 집안을 헤집고 다니는 9개월 둘째녀석~ 어제부터 콧물이 찔끔찔끔 나는것 같더니...감기 판정을 받았습니다. 열이 나는것 같지는 않은데...콧물이 그칠 생각을 하지 않는군요. 흐르는 콧물을 닦아주고, 뒤돌아 보면~ 또 어느새 콧물이 줄줄줄~ 그렇다 보니...숨쉬는게 시원하지 않아서 자주 칭얼거리는것 같기도 합니다. 딱 요맘때 아기들은 코밑을 닦는걸 많이 싫어하는것 같아요.ㅋ 둘째녀석도 마찬가지 입니다. 물티슈를 코 근처로 가져가기만 해도~ 인상을 쓰네요. ㅡ,.ㅜ 깨끗하게 뒤처리(?)를 하지 못하다 보니.....
육아일기/초보아빠 : 일상
2013. 10. 24.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