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에 대한 36개월 아들만의 독특한 사랑 표현법~!
아빠에 대한 36개월 아들만의 독특한 사랑 표현법~! 주말은 왜 이렇게 시간이 빨리 가는 것일까요? 한것도 없이 주말이 금방 지나간것 같습니다.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야 하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또 다시 힘찬 한주를 시작합니다.^^ 매주 장거리를 왔다 갔다하는 피곤함도 있지만... 월요일에는 주말동안 아이들에게서 받은 에너지로 힘차게 웃으며 출발 할 수 있고... 금요일에는 가족들을 만난다는 안도감(?)에 즐겁게 퇴근길에 오릅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아빠를 보며 맨발로 뛰쳐나와 현관앞에서 격렬하게 반겨주는 아이들~ 9살 딸아이는 예나 지금이나 아빠에 대한 애정표현은 과감합니다. 목에 매달려 입술을 쭈욱~ 내밀거든요.ㅋㅋㅋ 반면에 36개월 아들녀석은 아빠에게 달려와 안기지는 못하고... 반가운 마음을 뜀박질..
육아일기/초보아빠 : 은후
2016. 1. 18.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