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유치원 학부모 참여수업을 참관 해보니...
새로운 유치원! 학부모 참여수업 참관기 하늘은 꾸물꾸물...날씨가 흐린탓인지 유난히 나른한 토요일 아침이군요. 어제는 부산출장을 다녀왔어요. 부산에는 비가 엄청나게 오던데... 비오는 출장길...괜히 힘들었나봐요~ 집에 도착하자 마자 씻고 바로 잠자리로.....ㅋ 5살 딸아이는 정확하게 7시면 눈을 뜹니다. 오늘아침에도 어김없이 일찍 일어나 엄마, 아빠사이를 파고 들더라구요. 엄마와 아빠는 중간중간 눈을 뜨고도~ 아니 잠에서 깨고도~ 여유로운 주말아침을 즐기고 있었지요. 그러다 딸아이의 갑작스런 울음에 벌떡 일어났어요. "별이 왜울어?" "..." "배 고파서 울어?" 고개를 끄덕이며 연신 눈물을 훔치더라구요.ㅋㅋ 아빠를 닮아서인지 배고픈건 절대 참지못하는 딸아이~ (이럴때는 엄마보다 아빠가 더 잘압니다..
육아일기/초보아빠 : 놀이
2011. 10. 15. 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