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를 위한 남동생의 마음, 제대로네~!
누나를 위한 남동생의 마음, 제대로네~! 밤새 눈소식이 있다는 예보에...아침에 눈을 뜨면 소복히 쌓인 눈을 볼 수 있겠다 생각했는데... 눈은 내리지 않았네요. 대신 유난히 차갑게 느껴지는 아침입니다.^^ 소치 동계올림픽이 개막되었습니다. 개막식을 끝까지 보려 했는데...저절로 감기는 눈은 어쩔 수 없더라구요.ㅋㅋ 어떻게 잠이 들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젠 아이들도 평소보다 조금 늦게 잠이 들었는데... 날씨탓인지~ 아님 주말이란걸 아는것인지...늦잠을 실컷 즐기는 중입니다.^^ 요즘들어 부쩍~ 12개월 아들녀석이 대견스러워 지고 있습니다. 궁금한건 못참고, 배고픈건 더욱 못참고, 졸리운건 더더욱 못참는 12개월 아들녀석이지만... 누나 앞에서 만큼은 얌전해지고~ 입꼬리가 절로 올라가는 녀석이니까요..
육아일기/초보아빠 : 은후
2014. 2. 8. 0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