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내리는 날 생각나는 초간단 제철 두릅전~!
봄비 내리는 날 생각나는 초간단 제철 두릅전~! 봄비가 촉촉히 내리는 월요일입니다. 코로나19로 봄을 제대로 느끼지도 못했는데, 촉촉히 내리는 봄비가 마냥 좋지는 않습니다.^^ 어제(일요일) 오후에도 봄비가 내렸는데, 마침 아이엄마가 주문해 놓은 제철 참두릅이 있어 숙회로도 해먹고, 오후에는 두릅전을 부쳐 먹었어요. 두릅 숙회는 쌉싸름한 뒷맛때문에 아이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전으로 만들어 식탁에 올리니 맛있다며 잘 먹네요. 비오는 날에는 역시 기름에 지글지글 구운 음식이 맛있습니다.ㅋ 재료 : 참두릅, 계란, 부침가루, 올리브유, 소금 약간 딱 한끼 먹을양만큼만 꺼내어 손질을 했습니다. 아빠 손으로 한주먹 가득입니다.ㅋ 손질은 줄기 부분의 잔가시들을 제거하고, 너무 두꺼운 것들은 반으로 갈라 ..
육아일기/초보아빠 : 레시피
2020. 4. 20. 1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