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날 욕실로 쫓겨난 아이들~ 왜?
무더운 여름날 욕실로 쫓겨난 아이들~ 왜?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더니...오늘은 비가 내려서인지 차분한 하루가 될것 같습니다. 습하긴해도 창문사이로 불어오는 바람이 시원하게 느껴지네요.^^ 여름휴가 대부분을 집에서만 보내야만 하는 현실이 조금 씁쓸하긴 합니다만... 아이들과 24시간 함께할 수 있다는 사실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휴가가 시작된 첫날~ 가장 먼저 한것이 집안 청소인데요. 아이엄마가 아르바이트를 위해 출근하고 난 뒤~ 아이들에게 TV시청을 허락하고 설거지부터 했습니다. 그리고는 어질러진 거실을 시작으로 여기저기 청소를 시작했는데.... 아니나 다를까...청소기를 피해 다니던 아이들... 아이들이 머물다간 흔적이 청소를 하나마나더라구요.ㅋㅋㅋ 그래서 특단의 조치를 취했습니다. 욕실 바닥에 비닐을 ..
육아일기/초보아빠 : 일상
2015. 7. 29. 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