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와 함께 떠나는 만국유람기
벌써 설연휴 마지막날이네요. 쉬는날은 어찌 이리 시간이 잘가는지...^^ 그리고 포스팅을 할때마다 제목을 뭘로 정해야 하는지 정말 고민 됩니다...^^; 어제는 딸아이와 함게 놀이학교를 다니는 이웃집에서 돈독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딸아이는 두어달전 구입해준 웅진다책 - 마술피리 전집세트에 포함된 교구를 꺼내 놀기 시작하더군요. 가끔씩 생각지도 못했던 교구들을 스스로 꺼내 가지고 노는 모습을 보면 대견합니다.^^ 세계지도와 만국기, 그리고 수도를 맞추는 퍼즐(?)입니다. 그 모습을 보고 지구본도 꺼내줬어요. 뭘하든 집중해서 진지하게 하는편이라 아빠가 나서서 참견도 못하고...딸아이가 먼저 물어봐야 대답을 해줍니다. 국기를 지도에 꽂을때는 항상 대한민국을 먼저 찾아서 꽂아요~ 배운것일까요? 아..
육아일기/초보아빠 : 놀이
2011. 2. 6. 1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