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공원에서 아빠는 민망해 하고, 딸아이는 신나고...
비 개인 오후의 한적한 놀이공원, 딸아이는 신나고, 아빠는 민망했던 이유는? 어제에 이어 비 개인 오후의 한적한 놀이공원 이야기를 이어서 해볼까합니다.^^ 에피소드는 너무나 많은데 한꺼번에 쓰려니 힘드네요~ 사파리 관광을 마치고 기념품가게를 지나치던 딸아이는 인형이나 아기자기한 소품에는 관심이 없는것 같았습니다. 딸아이가 사달라고 요구한 것은...다름아닌 캐릭터 젤리? 사탕?... 여튼 곰돌이 얼굴모양의 막대 젤리사탕이였어요~ 곰돌이를 너무나도 좋아하는지라...그런가보다 했는데~ㅋㅋ 주저하지않고 바로 우걱우걱 씹어 먹습니다. 그래도 조금은 아까워하며 먹을 줄 알았는데....ㅋ 튤립이 완전하게 피지 않은 광장에서 몇컷의 사진촬영을 하고... 비온 후의 놀이공원이라 조금은 쌀쌀했던 탓에~ 실내로~ 실내로~를..
육아일기/초보아빠 : 나들이(국내)
2011. 5. 2. 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