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만요~ 물은 제가 내릴께요~!
잠깐만요~ 물은 제가 내릴께요~! 새벽에 김연아의 마지막 프리스케이팅 경기를 보느라 잠을 설치신분들 많으실겁니다. 경기를 끝까지 지켜보고 어이없는 결과에 잠을 자야된다는 생각도 잊은체...뒹굴거리다가... 잠든지도 모른체 잠이 들었어요. 그 바람에 지각을...ㅋㅋㅋ 억울하고 어이없는 판정이라 아직까지 얼굴이 화끈거리긴 합니다만... 김연아 선수~ 자랑스럽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아이들이 다~ 잠자리에 들어야 편하게 TV를 시청할 수 있는 은벼리네... 13개월 아들녀석의 활동반경이 더더욱 넓어진 탓에~ 아들녀석이 깨어 있는 시간이면 집은 그야말로 폭탄~ 전쟁터입니다. 이제 조금씩 혼자서 걸음마를 하려는지... 뭔가에 의지해 일어서서 걸음을 옮기는 속도는 굉장하거든요.ㅋ 안방, 거실, 누나방, 주방..
육아일기/초보아빠 : 은후
2014. 2. 21. 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