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도 놀란 39개월 아들녀석의 놀라운 모방능력~!
아빠도 놀란 39개월 아들녀석의 놀라운 모방능력~! 하늘이 맑지는 않습니다만... 비 그친 아침은 상쾌하군요.^^ 비 오는 날~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고, 드라이기로 머리까지 말리고 난후의 그 뽀송뽀송함이 참 좋습니다.^^ 아이들도 예외는 아닌데요~ 잠자리에 들기전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고 나왔습니다. 긴 머리카락을 가진 10살 딸아이는 언제나 머리를 말리는것이 관건이예요. 여름에는 선풍기 앞에서 말린다지만... 한여름이 아닐땐 행여나 감기에 걸릴까 드라이기로 바로 말려줘야 하거든요. 39개월 아들녀석도 드라이기로 머리를 말려주곤 하는데... 어제는 드라이기를 거부하더라구요.ㅋㅋ 왜인가 했더니.... 드라이기로 머리를 말리고 있는 누나 등뒤에서... 장난기 가득한 얼굴로 뭔가를 하나 가지고 오더니 자기도..
육아일기/초보아빠 : 은후
2016. 5. 11. 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