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염으로 고생하는 9살 딸을 위해 아빠가 직접 만든 정성가득한 전복죽~!
장염으로 고생하는 9살 딸을 위해 아빠가 직접 만든 정성가득한 전복죽~! 날씨탓일까요? 유행처럼 번지는 장염은 이번에도 어김없이 찾아오고야 말았습니다. 9살 딸아이는 갑작스런 구토와 한기를 느꼈습니다. 병원에 가보니 아니나 다를까 장염이라고 그러네요.^^ 차가운음식, 찬물, 과일 등등~ 먹는것에 제한이 많습니다. 한창 먹을 나이인데...먹지 못하는 서러움이 느껴져 안타까웠습니다. 지난 주말, 특별한 나들이를 가기전에도 병원을 다녀왔습니다만... 한동안은 음식을 가려 먹는게 좋겠다는 의사 선생님 말씀을 듣고는 다시한번 좌절하는 딸아이~ 나들이에서 돌아온 그날 저녁은 죽을 먹이려 죽집에 전화를 했더니...휴뮤라는 안내방송이 나오더군요. 하는 수 없이 아빠가 직접 죽을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원래 죽을 싫어..
육아일기/초보아빠 : 레시피
2015. 5. 19. 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