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뱃속 동생을 만나러 가는 날, 실망만하고 돌아온 6살 딸~!
엄마 뱃속 동생을 만나러 가는 날, 실망만하고 돌아온 6살 딸~! 지난 금요일에는 비가 내려~ 주말에는 을씨년스럽고 많이 춥겠구나 생각했는데... 그냥 창밖으로 보이는 하늘은 나들이 가고싶다는 생각이 절로 나게끔 하는 좋은 날씨입니다. 파란 하늘에 쨍한 햇빛까지...그러나 보이는 것과는 다르게 밖의 날씨는 너무 추운것 같아요.^^ 엄마 뱃속 동생은 이제 22주차로 접어들었습니다. 4주에 한번~ 둘째를 만나러 가는 날, 처음 병원을 방문했을때를 제외하곤 한번도 딸아이가 함께한 적은 없었습니다. 남동생이라는 사실을 알고~ 큰 실망을 한 6살 딸이였던지라...ㅋ 병원에 같이 가자란 말을 선뜻 못하고 있었는데요. 유치원 선생님이의 이야기를 들어보면...은근히 자랑을 많이 한다더군요. 역쉬~ 경상도 가시내가 맞나..
육아일기/초보아빠 : 일상
2012. 11. 18. 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