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누나가 11개월 동생에게 쓴 편지, 미소가 절로 지어져~
7살 누나가 11개월 동생에게 쓴 편지, 미소가 절로 지어져~ 눈 내리는 날은 조금 포근하게 느껴진다 생각했는데... 어제 내린 눈은~ 몸을 움츠리게 만드는 추위가 유난히 더 느껴졌던것 같아요. 아마도 감기 기운때문에 더 그런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평소에는 잘 느끼지 못했었는데.... 토요일 아침...딸아이의 부산스러움에 눈을 뜰 수 밖에 없었습니다. 부시시한 눈을 하고 거실로 나오니~ 이건 뭐~~~~ 전쟁통이 따로 없는것 같았어요.^^;; 거실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어질러 놓고~ 모르는척...다른곳으로 슬쩍 옮겨가버리는 둘째녀석... 동생이 그러거나 말거나~ 7살 누나는 달관한 표정입니다.ㅋㅋ 11개월을 맞이하고 있는 아들녀석은... 거실에서 오랜시간 머물며 혼자놀기의 진수를 보여주는 포인트가 ..
육아일기/초보아빠 : 일상
2013. 12. 15.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