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자존심까지 버린~ 뽀뽀를 부르는 맛~!
남자의 자존심까지 버린~ 뽀뽀를 부르는 맛~! 나들이하기에 참 좋은 주말이였는데...은벼리네는 모두 감기환자라 집에서 뒹굴거렸습니다. 특히나 14개월 아들녀석과 아빠의 감기가 심해서...잠깐의 외출도 허락하지 않았네요.^^ 슈퍼에도 아이엄마와 딸아이가 다녀오고...병원에도 단 둘이서 다녀왔습니다.ㅋ 딸아이는 심심한지 자꾸 같이 놀자 그러고~ 아들녀석은 컨디션이 그닥~ 좋지 않은지...계속 칭얼칭얼~~~ 오랜만에 아이들과 베이킹을 하려 했으나~ 계란이 없었던 관계로 PASS~ 결국엔 아이엄마의 제안으로 고구마스틱을 만들어 먹기로 했습니다. 그냥 만들어 먹으면 재미 없으니~ 고구마를 모양대로 찍어 만들자고 제안하니 딸아이가 좋아하더라구요. 조금은 오래되어 싹이 나고~ 수분이 줄어들고(?) 있는 고구마를 꺼내..
육아일기/초보아빠 : 일상
2014. 3. 24. 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