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아침~ 온 가족을 한바탕 웃게 만든 아들녀석의 만행~!
바쁜 아침~ 온 가족을 한바탕 웃게 만든 아들녀석의 만행~! 햇살이 참 따사로운 아침입니다. 겨우내 움츠리고 있던 봄꽃들도 조금씩 곷망울을 보이고 있네요. 봄이 가까이 와서 일까요? 요즘 아침 일상은 조금 활기찬 느낌입니다. 특히나 이제 38개월로 접어든 아들녀석 때문에 늘 전쟁을 치르는 느낌이거든요.ㅋ 매주 월요일 오전은 아빠도 함께 있는지라 아들녀석이 더 활발한지도 모르겠습니다. 10살 딸아이가 제일 먼저 학교 등교길에 나섭니다. 그 다음에 아들녀석 어린이집 등원준비를 하는데요. 옷입히기가 만만치 않아요.ㅋㅋㅋ 이옷도 싫다, 저옷도 싫다...심지어는 옷입기를 거부할때도 종종 있거든요. 우여곡절끝에 아들녀석 옷을 다 입히고... 엄마도 나설채비를 합니다. 그 막간의 시간동안 아들녀석을 얌전히 있게하는것..
육아일기/초보아빠 : 은후
2016. 3. 15. 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