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날, 7살 딸이 겨울옷으로 무장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더운 여름날, 7살 딸이 겨울옷으로 무장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마른장마가 계속되니 덥거나 축축한것보다는 선선해서 좋은것 같습니다. 지난 주말은 정말 정신없었던것 같아요. 기제사가 있었고, 제사가 있던 날 오후에는 유치원 엄마참여수업이 있었거든요. 제사 음식 준비하랴~ 유치원에 다녀오랴~ 잣난쟁이 둘째 보랴~ 저녁에는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들 맞이하랴~... 비가 안왔기에 망정이지...비까지 내렸으면 더 힘들었을것 같은 느낌입니다. 이번에는 작은 고모네에 대학생 언니도 방학을 맞이해서 함께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언니가 그저 좋았던 7살 딸... 잠시도 언니옆에서 떨어지려 하지 않더라구요. 지난 열감기 이후로 기침이 잦아져서 걱정이였는데... 언니와 놀때는 기침도 하지 않고~ 아주 건강하게 씩씩한 모습..
육아일기/초보아빠 : 일상
2013. 6. 24. 0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