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월 아들의 김밥 사수 작전~ 김밥 먹을 줄 아네~!
17개월 아들의 김밥 사수 작전~ 김밥 먹을 줄 아네~! 날씨가 후덥지근합니다. 아직 한여름도 아닌데...벌써부터 한여름이 걱정되는군요. 유난히 땀이 많은 지라~ 출퇴근이 여간 힘든게 아니네요.ㅋ 어제도 퇴근하고 집에 도착하니 온몸이 땀으로 범벅~~~ 시원하게 샤워 후, 아이들을 품에 안는 그 기분이란....ㅋㅋㅋ 퇴근 전, 아이엄마에게서 문자메세지가 왔습니다. 일찍 퇴근할것 같냐고...오늘 저녁은 김밥을 싸먹으려 한다고.... 오랜만에 싸먹는 김밥이라..바로 OK하고 퇴근을 서둘렀습니다.^^ 아이들은 저녁을 이미 먹은 상황~ 퇴근하고서 씻고 나오니...아이엄마가 열심히 김밥을 말고 있습니다. 8살 딸아이와 거실에서 이런저런 수다를 떨며 뒹굴고 있는데... 주방에서 들려오는 아이엄마의 외마디~~~ "은후..
육아일기/초보아빠 : 은후
2014. 6. 25. 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