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딸이 가져온 강화도 순무, 엄마가 고민한 이유
5살 딸아이가 가져온 순무, 엄마가 고민한 까닭 며칠전부터 화요일만 손꼽아 기다리던 딸... 무슨일인가 싶었더니, 바로 체험학습을 다녀오는 날이였나 봅니다. 한달에 두어번 체험학습을 다녀오는 듯한데...어제는 딸아이가 많이 기다려지던 체험학습이였나봐요~ 이사오기전 쿠겔놀이학교를 다닐때도 그랬고, 올 상반기 유치원을 다닐때도 그랬고... 아이엄마와 우스갯소리로 엄마, 아빠랑 놀러다니는것 보다 더 구석구석 잘 다닌다고...살짝 부러워 했었어요. 이사오고도 마찬가지군요.ㅋㅋ 딸아이 유치원에서 다녀온 체험학습 현장은 강화도입니다. 강화도 순무뽑기 체험을 하고 왔는데요. 체험학습을 다녀오면 항상 그렇듯~ 이번에도 순무를 직접 뽑아 가지고 왔습니다. 작년에 쿠겔놀이학교를 다닐때도 배추를 가지고 왔던 기억이 있는데...
육아일기/초보아빠 : 일상
2011. 11. 16. 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