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개월 아픈자의 특권~!
31개월 아픈자의 특권~! 아침부터 매미소리가 귓전에 울립니다. 오늘 낮에도 무지 더울것 같아요. 광복절 70주년 기념 대체휴무로 쉬고 계신 분들이 많으시겠군요.^^ 은벼리파파 역시 대체휴무로 쉬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주말같은 느낌이네요.^^ 지난주말부터 구내염으로 고생중인 31개월 아들녀석~ 구내염은 전염성이 있는지라 어린이집에 가지도 못합니다. 그래서 이번주는 아이엄마가 아르바이트를 잠시 쉬고 아들녀석을 돌봐줘야만 했는데요. 오랜만에 하루종일 엄마와의 단둘만의 시간을 가진 아들녀석~ 그야말로 가진자의 특권을 톡톡히 누린것 같아요.ㅋㅋ 평소에는 상상도 못할 상황을 즐겼습니다. TV시청하며 밥먹기....ㅋㅋ 구내염으로 잘 먹지를 못하고 칭얼거리는 일이 많으니... 아이엄마의 애간장만 녹습니다. 이런저..
육아일기/초보아빠 : 은후
2015. 8. 14. 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