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만에 상봉한 딸을 위해 아빠가 해준 간식
일주일만에 상봉한 딸을 위해 아빠가 해준 간식 일주일간의 출장생활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일요일... 떨어져 있는 동안 영상통화를 매일 하긴 했지만...몰라보게 자란것 같았습니다.ㅋ 점심때쯤 집에 오니 한껏 단장을 하고 현관앞에 서있더라구요. 아빠를 마중하려 나가려번 찰나에 아빠가 현관문을 열고 들어온 것이죠~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데...아빠가 손에 들고 있는 아이스크림 케익때문에... 울어야 할지 좋아해야 할지 판단이 안서는듯 보였습니다.ㅋ 아이스크림 케익 덕분에 다시~ 1층에 내려갔다와야 하는 불상사는 생기지 않았어요.^^ 오랜만에 집밥(?)으로 점심을 먹고...마트를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의 마트 나들이라 그런지...딸아이가 먹고 싶다는게 찬 많았어요. 바나나, 문어, 고기, 만두~ 왠 문어? 라고 ..
육아일기/초보아빠 : 일상
2011. 5. 23. 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