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가 뻥 뚫리는 7살 딸의 큰 용기, 대단해~!
코가 뻥 뚫리는 7살 딸의 큰 용기, 대단해~! 어제밤부터 비가 내릴꺼라는 예보에 차분한 일요일이 되겠구나 생각하고 아침에 눈을 떴는데... 봄햇살이 기분좋게 베란다를 비추고 있네요.^^ 분명 어제밤 잠들기전에는 촉촉하게 젖은 세상을 확인하고 잠자리에 들었는데 말이죠~ㅋ 완연한 봄이 시작되었으니...봄비도 종종 볼 수 있겠단 생각이 듭니다.^^ 7살 딸아이는 작아진 우의와 고장난 우산을 버리고~ 이번에 새 우의와 우산을 샀거든요~ 빨리 비가 와야~ 입어볼 수 있다며...비가 내리기만을 기다리고 있는데... 오늘도~ 그 희망은 봄바람에 살랑살랑 날아가 버렸네요.^^;; 봄비가 촉촉하게 내리고,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하다가~ 낮에는 또 더운.... 요즘같은 날에는 감기 걸리기 딱 좋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
육아일기/초보아빠 : 일상
2013. 3. 31. 0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