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맞이한 9살 딸이 생각하는 아빠~!
여름방학을 맞이한 9살 딸이 생각하는 아빠~! 비 오는 금요일 아침입니다. 주말까지 비가 올꺼라는 예보가 있던데... 이 비가 더위를 조금 식혀 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초등학교 2학년... 두번째 여름방학을 맞이했습니다. 이번 여름방학은 작년, 1학년 첫 여름방학때와는 다른 느낌이예요. 그만큼 딸아이가 성장했다는 증거겠지요? 여름방학식을 마치고 엄마와 함께 오붓하게 분식집 데이트를 즐겼나봅니다. 9살 딸아이가 그토록 가고 싶어했던 동네의 분식집이예요. 늘 포장해서 집에서 먹었던 음식들인데....ㅋㅋ 딸아이는 역시나 우동을...엄마는 쫄면인듯~~~ 사진으로만 봐도 모녀의 다정한 분식집데이트가 즐겁게 느껴집니다. 어느새 이렇게 훌쩍자라 엄마와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나이가 되었네요^^ 밥을 다 먹고 엄..
육아일기/초보아빠 : 은별
2015. 7. 24. 0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