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즐겨타는 5살 아들녀석의 뻔한 행동에 웃음 터진 아빠~!
자전거를 즐겨타는 5살 아들녀석의 뻔한 행동에 웃음 터진 아빠~! 가을이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는것 같습니다. 어제 내린비로 더 그런것 같아요. 야외 활동하기에 너무나 좋은 날씨... 이런 날씨를 그냥 넘길리 없는 아들녀석입니다.ㅋ 엄마 손 잡고 어린이집 하원 후 집에 온 아들녀석~ 현관에서 신발도 벗지 않고 징징거리며 엄마에게 뭔가를 말하고 있습니다. 가만히 들어보니... 자전거를 타러 가겠다는것 같았어요.ㅋㅋㅋ 꼭 엄마와 나가야 한다고 떼를 쓰는것 같더라구요. 이리저리 구슬려 아빠랑 나가자고 말을 하니, 마지못해 수긍을 하고 집을 나섭니다. 현관에서부터 신발도 벗지 않고, 헬멧을 쓰고 있었어요. 아빠와 함께 나가자는 말에 얼른 자전거를 가지고 엘리베이터앞에 대기하고 있습니다.ㅋ 누나에게서 물려받은 자전..
육아일기/초보아빠 : 은후
2017. 8. 29. 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