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를 배우고 싶다는 6살 아들녀석의 새해 각오~!
피아노를 배우고 싶다는 6살 아들녀석의 새해 각오~! 설 연휴 잘 보내고들 계신가요? 은벼리네는 늘 그랬듯~ 할아버지께서 역귀성을 하시기에 조금은 편한(?) 명절 연휴를 보내고 있습니다.^^;; 차례를 지내고, 서울에 있는 큰 외삼촌네에 다녀온게 명절 나들이의 전부네요. 조금 이른 저녁~ 큰외삼촌네를 나와 집으로 향하는 차안... 평소 같으면 잠에 푹 빠졌을 아이들인데, 잠을 자지않고 조잘조잘 수다떨기 바쁘더라구요.^^ 교통상황도 좋아 막히는 구간없이 시원하게 달릴 수 있었습니다. 음악을 듣고 있었는데, 클래식이 나와서 딸아이에게 넌지시 한마디 건넸지요. "은후는 바이올린, 넌 첼로 연주하면 참 보기 좋을것 같아~ 아빠는...." 딸아이는 베시시 웃으며 자기도 그랬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더라구요. 피아노 ..
육아일기/초보아빠 : 은후
2018. 2. 17. 0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