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참맛을 알아버린 18개월 아들~ 기특하구나~!
독서의 참맛을 알아버린 18개월 아들~ 기특하다 기특해~! 7월도 중반을 넘어섰군요. 시간 참 빠릅니다. 본격적인 무더위는 소리소문없이 시작된것 같아요. 장마가 시작된다더니...위쪽지방은 비소식이 많지 않은것 같습니다. 시원하게 한바탕 비라도 쏟아졌으면 좋으련만....^^ 평범하기 그지 없는 일상이지만... 보물같은 아이들때문에 하루하루가 새로운 감동입니다.ㅋㅋ 요즘, 18개월 아들녀석은 최고의 먹방 이외에도 흐믓하게 미소짓게 하는 행동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잠자리에 들기전, 책읽기 입니다. 아마 이부분은 8살 딸아이...그러니까 누나의 영향을 많이 받은것 같아요. 저녁밥 먹고, 양치도 하고 샤워도 하고~ 옷까지 갈아입고 나면...누가 시키지 않아도 거실한켠에 앉아 책한권을 고릅니다. 잠..
육아일기/초보아빠 : 은후
2014. 7. 17. 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