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난 차가운 계곡~ 완벽 적응기
처음 만난 차가운 계곡~ 완벽 적응기 주말에 비가 올꺼라는 예보와는 달리~ 후덥지근한 날씨였습니다. 8호 태풍 너구리가 북상중이라는 예보...오는 수요일쯤이 최절정이라고 하죠? 아무런 피해없이 무사히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주말, 은벼리네는 외할아버지의 생신을 맞아 계곡으로 가족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이번이 두번째이긴 하지만... 서울안에도 이렇게 훌륭한 계곡이 있다는 사실이 그저 신기했지요.ㅋ 첫번째 방문때도 그랬던 것처럼...제일 신난건 8살 딸아이입니다. 도착하자 마자~ 신발을 벗어던지고 계곡물에 발을 담궜으니까요.^^ 며칠전 내린비로 그나마 계곡에 물이 흐리고 있었어요.ㅋ 물이 얼마나 깨끗하던지...^^ 그리고 산에서 내려오는 물이라~ 그 차가움은 상상을 초월했습니다. 발한번 담그고~ 그 차..
육아일기/초보아빠 : 나들이(국내)
2014. 7. 7. 0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