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아빠가 가장 부러워하는 1인~!
세상에서 아빠가 가장 부러워하는 1인~! 폭염이 한풀 꺾였다고는 하나 여전히 덥습니다. 한낮의 기온은 여전히 30도를 훌쩍 넘기는듯 하군요. 10살 딸아이는 여름방학을 끝내고 오늘부터 학교에 등교했습니다. 아들녀석은 늘 그랬던것처럼 여유있는 아침을 맞이하고 어린이집에 등원했습니다. 지난 주말, 할아버지 생신차 작은고모네를 다녀왔어요. 더운날씨에 작은 펜션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신나게 즐겨서인지... 아들녀석은 녹초가 되어 아침에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더라구요. 그런 아들녀석이 안쓰러우면서도 참 부럽습니다.ㅋㅋㅋ 특히나 어제 저녁, 아들녀석의 편안한 모습에 아빠가 제일 부러워 했습니다. 집으로 돌아와 늦은 저녁을 먹고, 시원하게 씻고 거실로 모인 가족들~ 아들녀석의 성화에 아이엄마가 집정리를 하는동안 TV시..
육아일기/초보아빠 : 은후
2016. 8. 22. 0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