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어 키운다는 옛말을 실천중인 9살 딸~!
업어 키운다는 옛말을 실천중인 9살 딸~! 추석 연휴의 마지막날입니다. 대체휴일제가 처음 도입되고 실행되는 날이여서 일까요? 주변에 정상근무로 출근하시는 분들이 더러 계신것 같군요.^^ 아이엄마도 아르바이트이긴 하지만... 오늘 정상출근했습니다. 여느 토요일과 같은 분위기의 일상~ 아이들은 출근하는 엄마와 살갑게 인사를 하며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엄마가 출근하고 난 뒤~ 아빠는 또 바빠지네요. 아이들 아침 챙기랴~ 집정리 하랴~~~ ㅋㅋ 초등학교 2학년생인 딸아이는 어느정도 컨트롤이 되는데... 32개월 아들녀석은 잠시라도 한눈을 팔면 사고치기 일쑤입니다.ㅋ 이럴때 9살 딸아이가 아빠에게는 구세주나 다름없습니다.^^ 아침상을 물리고 설거지를 하며서~ 여느때처럼 TV를 켜고 아들녀석을 진정(?)시킵니다. ..
육아일기/초보아빠 : 일상
2015. 9. 29.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