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일찍 태어난 둘째, 인큐베이터에서 엄마품에 안기기까지....
이른둥이로 태어난 둘째, 인큐베이터에서 엄마품에 안기기까지.... 3월의 첫주도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군요. 아직 병원에 있는 둘째를 생각하면 시간이 빨리 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7살 딸아이도 유치원 봄방학 개학을 하고~ 새학기를 맞아 아주 분주한 모습입니다. 새로운 친구들과 새로운 선생님과 함께한 새학기 첫날~ 뭐가 그리 할말이 많은지~ 쉬지 않고 재잘거리네요.ㅋ 7살 딸아이의 새학기 첫날 오리엔테이션은 병원에 있는 동생 면회시간때문에... 엄마도, 아빠도 참석하지 못하고 친한 이웃 친구엄마와 함께 했습니다. 다행이 같은 반으로 배정받아서~ 함께할 수 있었어요. 엄마, 아빠가 없었기에 조금은 기가 죽어 있을줄 알았는데....왠걸요~ㅋㅋㅋ 이야기를 들어보니 역시~ 은벼리답다란 생각이 절로 드네..
육아일기/초보아빠 : 일상
2013. 3. 7. 0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