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날 생각나는 부산의 명물 물떡~ 집에서 만들었어요.
추운날 생각나는 부산의 명물 물떡~ 집에서 만들었어요. 가을비...아니 겨울비가 내리는 수요일이군요. 아랫지방은 아직 비가 오지 않습니다만...비 예보가 있었으니 저녁에라도 비가 내릴것 같은 하늘입니다. 이런날엔 따끈한 국물이 생각나는건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겠네요.ㅋ 아이들과 종종 어묵탕을 만들어 먹었는데... 이번에는 어묵에 한가지를 더 추가해 봤어요. 바로 부산에서만 볼 수 있는 물떡입니다.ㅋㅋㅋ 물떡은 가래떡을 꼬치에 꽂아 어묵과 함께 푹 끓여 먹는 부산의 명물입니다. 부산에 살때는 당연한 줄 알았던 음식인데... 다른 지역에서는 잘 볼 수 없는 광경인것 같군요.^^ 먼저 육수를 끓입니다. 멸치와 다시마를 기본으로 집에 있는 채소들을 함게 넣어줬어요. 가을무도 넣고, 당근, 양파, 대파까지...
육아일기/초보아빠 : 레시피
2015. 12. 2. 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