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개월 아들이 어린이집을 하원하며 환하게 미소짓는 이유~!
29개월 아들이 어린이집을 하원하며 환하게 미소짓는 이유~! 6월도 중반을 넘어섰습니다. 한낮의 뜨거운 날씨만큼이나 29개월 아들녀석의 성장도 뜨겁습니다. 왜 뜨겁냐구요? ㅋㅋㅋ 지금까지는 별다른 제지없이 원하는걸 손에 넣고 하고 싶은것도 마음껏 했습니다만... 이제 하지 말아야할 것과 떼를 써도 소용없다는 것을 조금씩 알아가고 있거든요.ㅋ 바쁜 아침시간에 밥을 먹지 않고 냉장고에 있는 과자를 먹겠다고 떼쓰거나... 설겆이 하는 엄마 옆에서 발판을 들고와 같이 설겆이를 하겠다며 떼쓰는 일도 종종있습니다. 일정시간 TV시청을 하고 난뒤~ TV를 끄면 거실 바닥에 엎드려 떼를 쓰기도 하지요.ㅋㅋ 다~ 성장하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부터 어린이집에 등원하기 시작했으니...100일을 넘긴셈이로군..
육아일기/초보아빠 : 은후
2015. 6. 17. 0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