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뚝뚝한 아빠를 수다쟁이로 만들어버리는 딸의 마력~!
무뚝뚝한 아빠를 수다쟁이로 만들어버리는 딸의 마력~! 오늘 하루만 더 출근하면 가족들과 함께 쉴 수 있다는 생각에 또 다시 힘이 불끈 솟습니다.ㅋ 아침에 본 아이들 얼굴에도 미소가 가득합니다.^^ 어제는 부산으로 출장을 다녀왔는데요. 새벽기차를 타고 내려갔다가...다른 날과는 달리, 조금 일찍 출장에서 복귀했습니다. 피곤한 탓도 있겠지만...아이들 모습이 눈앞에 아른거려~ 더 일찍 열차에 몸을 실었습니다. 아침에 집을 나서면서...딸아이의 잠든 모습만 보고 나왔거든요. 학교를 다녀와서 아빠를 못봐서 못내 서운했던 것인지...엄마의 전화기로 메세지를 보내왔습니다. 영상 통화를 해도 되냐는 딸아이의 메세지... 미팅을 앞둔 시간이기도 했고... 같이 출장길에 오른 회사 대표님도 계셨거든요. ^^ 사랑한다는 ..
육아일기/초보아빠 : 은별
2014. 3. 28. 0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