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가을을 아쉬워 하며...만추음악회를 추억하다.
가는 가을을 아쉬워 하며...만추음악회를 추억하다.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그치니 이제 겨울입니다. 한낮에도 옷깃을 여미게 되는것 같아요. 아직 길거리에는 알록달록 단풍들이 가득한데, 하루하루가 다르게 낙엽이 떨어지니 가을이 짧게만 느껴집니다. 가을이구나~ 라고 느낀게 엊그제 같은데 말이죠.^^ 2주전, 운좋게 소수만 참여할 수 있는 음악회를 다녀왔어요. 놀이공원 연간회원을 대상으로 한 선착순이였는데, 신청 당일에는 신청 시간을 놓쳐 포기하고 있었어요. 공연 전날, 운좋게 취소표가 나와 얼른 신청을 했었지요. 만추음악회는 1인당 5,000원의 참가비용이 있습니다. 해마다 진행되는 만추음악회~ 바이올린, 첼로, 기타, 피아노, 그리고 뮤지컬 배우들이 가을 단풍이 알록달록한 숲속에서 자그마한 음악회를 여는 것..
육아일기/초보아빠 : 나들이(국내)
2019. 11. 19. 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