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만에 만난 아빠를 위해 35개월 아들녀석이 만든 된장찌개~!
일주일만에 만난 아빠를 위해 35개월 아들녀석이 만든 된장찌개~! 유난히 길었던 일주일이였습니다. 바쁜 회사일로 정신없었던 한주였던것 같아요. 그래도 집에 오면 아이들의 미소와 살내음~ 정신없을 정도로 어질러 놓는.... 생기 있는 아이들 모습에 피로가 싹~ 달아나는 느낌입니다. 특히나 집에서 먹는 밥은 최고인것 같아요.^^ 오랜만에 보골보골 된장찌개 냄새가 참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반찬이 마땅하지 않다며...냉장고를 뒤적여 된장찌개를 준비하는 아이엄마~ 그런 엄마의 모습을 보고는...35개월 아들녀석도 주방으로 향하네요. 궁금한건 못참는 아들녀석인지라... 엄마는 아예 도마와 칼을 준비해서 식탁에 아들녀석을 앉히네요.ㅋㅋㅋ 얼마전까지만해도 딸아이가 하던 행동들입니다.^^ 이렇게라도 해주지 않으면...주..
육아일기/초보아빠 : 은후
2015. 12. 14.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