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아들녀석이 일상에 지친 아빠를 위로하는 법~!
5살 아들녀석이 일상에 지친 아빠를 위로하는 법~! 아침 출근길이 제법 쌀쌀합니다만... 그래도 가을 햇빛은 땀을 나게 하는듯 합니다. 출근 후, 사무실에 앉으면 땀을 닦으며 긴 한숨을 내뱉게 되네요.^^ 긴 휴가(?)를 끝내고 장거리 출퇴근을 하고 있는 아빠~ 아침에 졸린눈 비비며 일어나는 아이들에게 출근인사를 하고... 퇴근하고 집에 가면 아이들은 이미 잘 준비를 끝내고 있는 상태입니다.^^ 11살 딸아이는 가을 소풍도 다녀왔고...(요즘은 체험학습이라고 하더라구요.) 5살 아들녀석은 내일 있을 어린이집 소풍을 기다리며 들뜬 모습니다. 딸아이는 공부와 숙제때문에 그 시간이면 책상앞에 앉아 있습니다. 아이엄마는 못다한 집안일을 하느라 주방에 있구요. 5살 아들녀석은 무뚝뚝하게 아빠 주변을 서성입니다.ㅋ..
육아일기/초보아빠 : 은후
2017. 10. 19. 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