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월 아들과 시작된 기싸움, 승자는 누구?
10개월 아들과 시작된 기싸움, 승자는 누구? 10개월, 아니 며칠 있으면 11개월로 접어드는 아들녀석이 있습니다. 이른둥이로 태어나 엄마, 아빠, 누나의 애간장을 태우게 만들었던 장본인이지요.ㅋ 오늘로써 태어난지 297일이 되었네요. 누나를 늘~ 양보하게 만들고...엄마는 늘 피곤에 지쳐 있고... 잠이 오면 아빠고 누나고 다 필요없고 오로지 엄마만 찾는 녀석... 요즘은 무릎을 세워 기어다니기 때문에 이전보다도 훨씬 기는 속도가 빨라 졌습니다. 식사시간만 되면~ 활동성 넘치는 아들녀석때문에 상을 이리저리 옮겨 다녀야 하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이 연출되기도...ㅋㅋ 범보의자...이제 소용이 없네요. ㅡ,.ㅜ 발끝을 이용해 이리저리 이동하거나...혹은 허리를 곧게 펴~ 탈출하기 일쑤니까요. 쩝 식사시간만이라..
육아일기/초보아빠 : 은후
2013. 12. 6. 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