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구두가 탐났던 16개월 아들의 처절한 몸부림~!
아빠 구두가 탐났던 16개월 아들의 처절한 몸부림~! 5월의 마지막 주... 잘들 시작하셨나요? 기나긴 주중 출장도 이번주가 마지막이라는 희망(?)을 안고 다시 새벽기차에 몸을 싣고 왔습니다. 주말에 만난 아이들은 또 한뼘씩 자라있는 느낌이였어요. 특히나 16개월 아들녀석의 성장은 참 눈부십니다.^^;; 활동량이 많아져서 인지~ 실내에서는 땀을 많이 흘리는것 같았어요. 낮에는 하의실종인 상태로 집안을 돌아다닙니다.ㅋㅋㅋ 집안 구석구석~ 아들녀석의 손길이 안닿은 곳이 없다 생각했는데... 아들녀석에게는 미지의 세계 한곳이 남아 있었더랬지요. 엄마, 아빠, 누나~ 그 누구도 생각못했던 곳... 바로 현관의 간이 신발장입니다. ㅡ,.ㅜ 가족들의 자주 신는 신발들을 꺼내어 놓은 곳인데... 16개월 아들녀석의 ..
육아일기/초보아빠 : 은후
2014. 5. 27. 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