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개월 아들의 숨바꼭질~ 온 가족이 빵 터진 이유~!
27개월 아들의 숨바꼭질~ 온 가족이 빵 터진 이유~! 오늘 아침은 바람이 불지 않는 잔잔한... 전형적인 늦봄의 날씨입니다.^^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던 이틀간은 마치 여름 장마철이 생각나더라구요. 파아란 하늘이 기분좋은 아침입니다. 평범한 일상, 평범한 저녁~ 그러나 28개월 아들녀석때문에 요즘은 하루에 한번이상은 꼭 박장대소를 하게 되네요.ㅋ 어제는 잠자리에 들기전, 분주한 엄마를 대신해 아들녀석을 챙기고 있었습니다. 약도 먹이고, 기저귀도 갈고, 내의도 갈아입히고... 마지막으로 양치질까지 끝내면 잠잘 준비 끝~~~ 약을 먹이고 내복 하의를 벗겨 기저귀를 갈아 입히려는데... 요놈~ 장난기가 발동했는지...아빠품을 벗어나 안방으로 쪼르르~~ 도망가지 않겠어요? 거실에 앉아서 몇번을 불러도 대답이 ..
육아일기/초보아빠 : 은후
2015. 5. 13. 0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