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된 딸아이 자립심 길러주기~득일까? 실일까?
초등생된 딸아이 자립심 길러주기~득일까? 실일까? 8살 딸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한지 벌써 일주일이 넘었네요. 입학식 이후, 등학교길이 늘 신경이 쓰였는데...이젠 엄마도 아빠도 안정을 찾아가는 중인것 같습니다. 딸아이도 초등학교에 완전 적응한 모습이예요.^^ 유치원때와 달라진 것이 있다면...등교준비부터 잠자리에 들기전까지... 원생이 아닌 학생(?)의 모습을 조금씩 보여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교후에는 엄마와 함께 꼼꼼히 알림장을 체크하고... 필통에 닳은 연필은 없는지 확인하고 연필을 깎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한다며...먼저 잠잘 준비를 하거든요. 며칠전부터는 아직 정리도 덜된 자기방에서 잠을 자겠노라고 제대로된 독립선언까지 했습니다.ㅋ 이런 8살 딸아이의 모습이 대견하기도 하고...한편으론 ..
육아일기/초보아빠 : 은별
2014. 3. 11. 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