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만난 뜻밖의 행운~ 점점 선명해지는 무지개를 만나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만난 뜻밖의 행운~ 점점 선명해지는 무지개를 만나다~! 입추가 지나고, 갑작스럽게 내린 오후 소나기로 한결 선선해진 것 같아요. 우렁차게 울어대던 매미소리가 오늘 아침에는 들리지 않습니다. 열대야에 잠을 설쳤었는데, 어제밤에는 자다가 추위를 느껴 창문을 닫을 정도였어요. 어제가 오늘만 같았으면 집에서 계속 뒹굴거렸을지도 모르겠습니다.ㅋ 더위에 몸부림치던 일요일 오후~ 바다가 보고 싶다는 아빠의 말에, 무작정 차를 타고 따라나선 은별이네. 선재도의 유명한 카페에 갔다가 간간히 불어오는 바닷바람에 만족하지 못하고 한 시간을 채우지 않고 나왔습니다. 그러다, 중간에 호기심에 들린 미술관... 오히려 아이들은 미술관의 야외광장을 더 만족스러웠나 봐요.^^ 갑자기 어두워지는 하늘을 보고, 아이..
육아일기/초보아빠 : 일상
2021. 8. 9. 0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