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를 울게만든 버리려던 등산가방에서 나온 이것~!
아내를 울려버린 버리려던 등산가방에서 나온 이것~! 어제 오후부터 내린 봄비는 오늘 아침까지도 대지를 촉촉하게 적셔주고 있습니다. 조금은 차분한 아침이네요.^^ 지난 일요일, 아이들과 함께 첫 가족 산행을 다녀온 뒤~ 뒤늦게 가방을 정리했습니다. 정리랄것도 없지요.ㅋㅋㅋ 가지고 갔던 아이들 옷가지며, 수건등을 가방에서 꺼내는게 전부였으니까요. 등산가방은 따로 구입한게 아니고, 꽤 오래전에 시골에 계신 아이들 외할아버지께서 주신겁니다. 아이엄마는 등산을 다니지도 않는데...가방이 왠말이냐며 버리려고 했었어요. 그때 당장 버리지 않고...창고에 보관되어 있다가... 이번 가족 산행때 요긴하게 사용한 셈입니다.^^ 2015/04/13 - [육아일기/초보아빠 : 나들이] - 생애 첫 가족 산행~ 아이들의 체력이..
육아일기/초보아빠 : 일상
2015. 4. 14. 0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