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9살 딸을 위해 직접 만든 세상에 단 하나뿐인 단추머리방울~!
아빠가 9살 딸을 위해 만든 세상에 단 하나뿐인 단추머리방울~! 가을 햇살이 따사롭게 느껴지는걸 보니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되었나봅니다. 변화하는 계절만큼 아이들도 쑥쑥 성장하고 있는것 같아요. 초등학교 2학년~ 9살 딸아이... 아직까지 긴머리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학교에 등교하기전, 오늘은 어떤 스타일로 머리를 묶을지...핀을 꼽을지...항상 고민하는것 같아요. 9살 딸아이의 머리방울은 항상 같이 고르고 구입했던것 같습니다. 때론, 지인의 공방에 놀러갔다가 예쁜 머리방울과 핀을 충동구매해서 오기도 하지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니.. 머리방울 고무줄은 늘어져 버리고, 혹은 장식이 떨어져 나가고...여튼 머리방울을 몇개 새로 구입해야 했습니다. 이젠 화려하고 예쁜 리본장식보다는 깔끔한 악세사리가 더 좋을것 ..
취미/DIY
2015. 10. 13. 13:10